맛집

공시우육면-신촌 혼밥

오브도 2025. 1. 24. 18:48

신촌에서 혼밥 맨날 버거킹, 서브웨이, 비빔밥, 마제소바, 현대백화점 백반만 먹다가

새로운 무언가를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공시우육면 신촌점.

신촌 현대백화점 주차장쪽 옆문 바로 맞은편 보승회관 위 2층에 있다.

신촌은 점심시간에 어딜가나 웨이팅이라 약간 비껴간 시간에 방문했는데 한적해서 딱 좋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엘레베이터도 있지만 요즘 건강을 위해 무조건 계단을 이용하는 중.

2층 정도야 뭐.

 

2~4인용 테이블도 있고 창가쪽에 혼밥 할 수 있는 옆으로 주르륵 놓인 1인용 테이블도 있다.

나는 창 밖을 보며 먹으려고 1인용 석에 착석.

 

우육면을 먹으러 온거긴 한데, 어향가지에 공기밥도 너무 땡겨서 고민을 좀 했다.

그래도 우육면을 내건 집이니 첫 방문엔 대표메뉴를 먹어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우육면 주문.

주문하고도 뭔가 아쉬운 어향가지 ㅜ 담에 꼭 먹는다.

주문은 테이블에 놓은 테블릿으로 주문, 결제까지 한 번에 한다.

혼밥하기에 가격대가 참 좋다.

요즘 다 만원이 넘어가는데 부디 공시우육면은 가격 천천히 올려줬으면 좋겠다.

직원분이 물이랑 짜사이, 단무지를 가져다 주신다.

수저, 냅킨 등은 테이블에 있으니 챙기면 되고 흑식초랑, 고추기름도 따로 구비되어있다.

레몬오이무침? 인가 리뷰 이벤트 하면 준다는데 나는 짜사이랑 단무지만으로도 충분할것같아서 따로 하지는 않았다.

음식이 남는 걸 안좋아해서 내가 다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받는 편.

 

이 날 신촌 유플렉스 쪽에서 무슨 행사를 했는지 하얀 천막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그거 구경하고 있었더니 늦지 않게 음식이 나왔다.

딱 좋은 간에 부드러운 면, 청경채, 고기, 메추리알 두 알까지.

 

가게의 풀 네임은 공시대만우육도삭면 인가보다.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짜사이 절반을 해치움 ㅋㅋㅋㅋㅋ

앞에 우육면/도삭면 먹는 법에 음식을 그대로 먹다가 중간에 고추기름을 넣어서 매콤하게 먹으라고 써있었다.

나는 음식에 후첨 하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그래서 짜사이 다 먹은 그릇에 고추기름 한스푼만 떠서 면을 콕콕 찍어먹어보고

아 이런 맛이구나 만 확인하고 원래 먹던대로 먹었다.

고추기름 맛있었지만 난 매운걸 안좋아해서 그냥 우육면 자체의 맛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신촌, 홍대 일대는 양꼬치가 5개에 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더라.

구워서 나오긴해도 나에겐 좀 비싸ㅠ ㅠ 이래서 곁들여 시키지는 않고 양꼬치집은 가던데만 가게됨

조만간 당산 준이네 / 방이동 경미 양꼬치 함 가야겠다

공시 우육면은 어향가지 먹으러 조만간 한 번 더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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